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컬러링북을 만들어 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물범쌤입니다 :)

많은 분들이 스테이블 디퓨전이 미드저니 등의 다른 프로그램 들과 비교해서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게 바로 그림의 표현

(키즈애니스타일,CG스타일,원화스타일) 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컬러링북으로도 많이 활용하시는

원화 스타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스테이블 디퓨전으로 다른 스타일의 그림도 전부 가능합니다 :)

 

먼저 아래의 예시를 봐주세요.

우리가 컬러링 북이라고 하는 컨텐츠는

사실, 위의 예시처럼 채색과정이 생략된 원화에

소비자가 마음대로 채색을 채워갈 수 있도록 의도된 컨텐츠 입니다.

 

어린아이용에 가까울수록 채색공간을 넓히고 단순화된 그림을

성인용에 가까울수록 복잡하고

채색공간이 세부적인 그림을 제공하는것이 일반적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이런 그림을 생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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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크포인트

사실 원화를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용어는 라인 아트(lineart)입니다.

저런 원화느낌의 그림을 라인아트라고 부르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확장모델파일을 다운받는 civitai에도 당연히,

라인아트와 관련된 모델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로 나오는 모델이 좋아보이네요?

이 체크포인트들은 물론 처음부터 그림을 원화 스타일로 그려주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이 필요없어서 간편하지만

문제점은 실사 이미지나 애니메이션 이미지처럼

높은 학습량을 가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림이 이상하게 나오는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첫번째 모델로 실험했을때,

사람의 모습은 잘 표현되는데 동물은 이상하게 표현이 되더라구요.

아마 체크포인트 모델이 동물에 대한 학습량이 적게 포함되어 있는것이겠죠.

인물에 대한 프롬프트를 넣었을때

고양이에 대한 프롬프트를 넣었을때

 

 

Q. 아니, 쌤! 체크포인트 파일이 많지도 않은데

그나마 있는 체크 포인트 파일도 표현의 폭이 너무 좁잖아요!ㅠㅠ

 

A.걱정말아요, 우리에게는 다른 방법도 있어요 :)

 

일단 위의 체크 포인트가 인물에 대한 표현은 잘 해준다는 것을 알았으니 

다른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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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라(Lora)

제가 확장 모델링 파일들을 소개들링 포스팅에서

체크포인트를 이목구비에, 로라를 메이크업에 표현드렸었죠.

그만큼 체크포인트와 더불어 이미지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게 바로 로라인데요

로라는 체크포인트보다 비교적 적은 용량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적용범위에 매우 넓고 다양합니다.

 

 

와, 결과물의 수량 차이가 보이시나요?

체크포인트는 10개의 결과를 가지는데에 비해

로라 파일은 무려 126개가 나왔네요.

저는 역시나 가장 첫번째 파일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크포인트와 로라 파일은 모두

C:\stable-diffusion-webui\models 폴더 하위경로인

Stable-diffusion(체크포인트 파일),

Lora(로라 파일) 폴더에 각각 추가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체크 포인트를 기존에 다운받아 두었던 '드림셰이퍼'로 사용하고,

라인아트 로라를 활성화 시켜 보겠습니다.

 

어떤가요?

프롬프트에 라인아트, 그리고 원하는 피사체의 프롬프트를 넣고

라인아트 로라까지 활성화 시켜 주었습니다.

 

확실히 라인아트 체크포인트를 사용했을때보다는 고양이 느낌이 잘 표현되었죠?

이처럼 체크포인트로는 원하는 생성물에 대한 표현을,

그리고 로라로는 채색을 감춰서

우리가 원하는 컬러링북에 알맞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대상을 바꿔서 몇가지 더 표현해 보겠습니다.

 

나무 이미지

강아지 이미지

키즈 애니메이션 로라와 혼합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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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컬러링 북을 제작할 수 있는 원화스타일을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컨텐츠가 유익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