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분야, 본격적으로 확대되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물범쌤입니다 :)

 

최근 AI의 발전 소식을 잇따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에서 우리들이 체감할 수 있을만한

AI소식들을 한 번 가지고 와봤습니다.

 

바로 시작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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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 교과서 도입 예정

 

교육부에서 내년 3월부로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를 활용해 수업할 교사들을 위한 안내와 교육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인공지능 교과서 관련 교사 연수 자료를 보면, 

교육부가 발표한 목표치에 크게 못 미쳤고,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해, 

인공지능 교과서 활용을 돕기 위해 ‘교육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와 

‘모든 교사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연수’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5개월이 지난 현재 연수 대상은 적절하지 않았고, 연수를 받은 교사 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솔직히 AI소식이라기에는 교육부의 잘못된 정책이 아닐까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AI교과서가 언젠가는 반드시 도입될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내년이 아니더라도 , 가까운 시기에 충분히 실행되고 확대될 소식이기에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 AI를 검증하는 AI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블레이드 앤 소울'등으로 유명한 엔씨소프트가

다른 AI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과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모델 

'바르코(VARCO) 저지 LLM'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바르코 저지 LLM'은 

다른 LLM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하는지 검사하는 평가 모델로, 

AI 기반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이 각종 LLM의 품질을 

빠르게 비교·평가해 자사 서비스에 최적화한 모델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또 연구개발 기업은 개발한 LLM의 성능 수준을 검증해 

성능 우위를 입증하거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해 보강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바르코 저지 LLM'이 동급 모델 중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자체 LLM '바르코'의 품질 향상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리서치본부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시장에서 

각자 산업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선별하고 ,

적용하는 서비스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바르코 저지 LLM은 기존 LLM 기반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넘어 

AI 사업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